중고교 진학 아동 축하 의미 담아… '해피스마일펀드' 운영
GSK가 26일 결연을 맺고 있는 기아대책 행복한홈스쿨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복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교복전달식에는 기아대책의 원치민 상임이사와 관계자, GSK의 유삼동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교복비 지원 대상 아동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행복한홈스쿨 아동들이 GSK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GSK 임직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세계적인 제약사를 둘러보는 경험을 통해 장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등 의미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GSK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아진 후원금으로 입학을 맞는 아동들에게 교복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GSK는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지난 2009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우수리를 기부하고 회사의 매칭펀드로 이뤄지는 ‘해피스마일펀드’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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