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과학회, 27일 美교수 초청 특강





대한 남성과학회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아그라의 효과와 안전성'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갖는다. 이날 심포지엄은 비아그라 임상시험에 참여해 그 결과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1998)'에 발표했던 미국 보스톤 의과대학 비뇨기과 Irwin Goldstein 교수를 초빙, 특강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의대 비뇨기과 안태영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할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강 임상적용에 있어 그 우수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비아그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논란이 되어왔던 심혈관질환자의 비아그라 복용과 임상적인 관리지침, 추천사항 등을 중점 토의 할 예정이다. 또한 비아그라의 임상 적용과 관련한 궁금증에 대한 질의 응답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에 특강에 나설 Irwin Goldstein교수는 심혈관질환자의 발기부전 치료 국제 가이드라인을 만드는데 직접 참여하는 등 남성과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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