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대의원총회 개최…보험심사관리사 국가공인 자격 추진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보험심사간호사회 제16회 정기대의원총회.
대한간호협회 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 이영)는 최근 서울아산병원 서관 3층 강당에서 ‘제16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며, 2013년도 예산 약 11억2000여만원을 확정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개회식에 이어 대의원총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2012년도 사업결과 및 2013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보험심사간호사회의 주력 사업으로는 보험심사관리사 자격제도를 민간자격의 국가공인으로 끌어올리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지난 1월 보험심사간호사회의 임원진들은 교육과학기술부 취업지원과를 방문해 민간자격 관리 및 국가공인에 관한 사항을 담당하는 부서장 및 행정사무관을 만나 국가공인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특히 ▲회보발행 ▲홍보활동 ▲회원수첩발간 ▲전국한마음등반대회 개최 등 회원 권익신장 향상에 역점을 둘 예정이며, 월 1회 각 지회 위원회를 개최해 본회 육성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 보험심사간호사회장은 “올해는 본회의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최근 보험심사간호사의 역량이 크게 신장해 이제는 보건의료의 파트너로서 우뚝 서게 됐으며, 앞으로 더 큰 도약이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감사패에 김은미 부장(한국간호교육평가원), 김원준 기자(의학신문사), 이인복 기자(메디칼타임즈), 공로패에 김세화 위원(6대,7대 회장 역임),곽은조 위원(11대 회장 역임), 김혜숙(3대,8대 부회장 역임),김동애 위원(9대,10대 부회장 역임),이갑숙 위원(재정위원장 역임)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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