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정상의 약 10배에 달하는 여성호르몬을 주사한 쥐를 높은 곳에 설치한 좁은 통로에 두고, 행동을 관찰했다. 그 결과 여성호르몬 투여 쥐는 낙하방지벽이 없는 부분에 있는 시간이 보통 쥐보다 30~40% 적은 등 높은 곳을 두려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 새끼 쥐에 대한 관심이나 활동성도 보통 쥐보다 결핍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정우용 기자 yong1993@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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