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심사간호사회, 예산 2억8,900여만원

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 김세화)는 2월28일 정기총회를 열고, 전문간호사제 입법화 추진 등 주요사업과 2억8,900여만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현재까지 진행중에 있는 △보험심사 전문간호사 입법화 추진 △전문보험심사 및 DRG 교육 △간호대학 보험관련 과목 신설을 위한 홍보 △20년사 발간 준비委 가동 등을 정했으며, 올해부터 회원 중 우수 석사논문 제출자에 대해 협회 차원의 장학금을 전달키로 했다.

 한편 이날 정총에서는 '전문간호사제 입법화 관철을 위한 결의문'을 발표하고 △현실적인 간호법 제정 촉구 △보험심사 전문간호사 입법화의 법적 타당성을 인정하는 정책추진 촉구 등 전문간호사제에 대한 회의 의지를 피력했다.

 이외에도 회원들의 요구를 수렴해 올 7월로 예정된 DRG 전면시행과 같이 새로이 바뀌는 보험정책에 관해 간호사회가 나서서 병원간 정보교환과 연수교육 등을 활발히 실시키로 했다.

 특강으로는 △심사기법의 개선방안 추진계획(심평원 심사1실 심사4부 허영은 부장) △보험심사전문간호사 향후 입법개정 방향(법제처 복지부 담당 신상환 법제관)이 있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