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쌀 등 5종 곡물성분 첨가 '노드' 출시

곡물을 이용한 미용법의 효과가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소망화장품이 곡물을 함유한 남성전용 화장품을 선보였다.

꽃을 든 남자에서 출시된 '노드'는 남자 피부에 효과가 있는 쌀, 밀, 녹두, 콩, 귀리 등 5가지 곡물성분을 함유해 남성의 주된 피부고민인 피부 트러블과 잡티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소개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신제품 노드는 저자극성의 남성 스킨케어로 속공 보습효과를 가져 속 피부는 촉촉하게, 겉피부는 산뜻하게 마무리돼 최상의 피부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으며 화이트 시트러스 우디향이 깔끔한 이미지를 갖게 한다는 것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쌀은 피부트러블과 잡티를 없애는 효과가 있고 밀은 모공 속 노폐물 제거, 귀리는 피지 밸런스 조절, 녹두는 각질제거, 콩은 저자극의 피부작용으로 피부를 순하게 가꿔주는 효능이 있다.

이와 관련 소망화장품 관계자는 "많은 미용성분 중 곡물의 효과가 큰 이유는 곡물이 가장 자연친화적인 미용성분이기 때문이며 동물성 원료보다 피부 친화도가 높고 부작용은 낮은 반면 자극이 적어 민감성, 트러블 잦은 피부에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최근 국내 남자 연예인들이 곡물미용법으로 피부를 관리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이에 착안해 곡물화장품을 출시했으며 일반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제품 노드는 리후레쉬 스킨(150ml)과 릴랙싱 로션(150ml)으로 구성됐으며 각 1만1천원선이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