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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트리 對中 BT사업 현지법인化 급선회협력체 금호석화 '판매만으로는 수익창출 어려워'
중국내 유통업체와 합작 협상중, 금주내 발표예정
벤트리가 바이오 사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현지 합작법인 설립으로 수정했다.

바이오벤처기업 벤트리는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금호석유화학과의 중국 내 독점판매권 부여계약이 해지됐으며 금호와의 연계를 통한 중국시장 진출이 불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중국 현지의 제조-유통사와 직접 합작해 법인을 설립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최종 협상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벤트리는 지난해 5월 국내 석유화학분야의 대기업인 금호와 바이오제품의 중국 공동마케팅 계약을 체결하고 벤트리가 개발한 천연해조 추출물질인 VNP시리즈(원료)와 이를 첨가한 제품 등의 중국 내 독점판매권 및 공급권을 금호가 맡기로 합의한 바 있으나 금호석화가 최근 바이오 사업과 관련, 계획변동에 따라 업무제휴 중단을 통보해 옴에 따라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벤트리는 밝혔다.

이와 관련 금호측은 "벤트리와의 제휴 중단은 판매권만으로는 기대치 이상의 수익창출이 어렵다는 내부 결정에 따른 것으로 벤트리의 제품상 하자가 있다거나 중국 바이오시장에의 진출 포기 등을 시사하는 것은 아니다"며 "BT·NT 등 신기술분야 사업성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조만간 수익성 높은 다른 방법을 모색해 중국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벤트리의 안경신 홍보과장은 "금호와의 협력관계가 끝났다고 해서 중국진출에 차질이 생긴 것은 아니며 중국의 某 회사와의 현지합작법인 설립을 최종 협상 중에 있다"고 밝히고 "금주 내로 원료 및 완제품 수출에 대한 최종 합의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벤트리가 개발한 'VNP'는 해조류에서 추출한 천연 신물질로 혈액의 노화를 억제하고 노화된 혈액의 기능을 활성화해 장기와 기관을 복원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물질이다.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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