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일-정복희 등 2명 후보 경합

경기도의사회

경기도의사회는 12일 제28대 회장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희일 현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의장과 정복희 경기도의 부회장(현 안양시의회장)이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는 3월 14일 우편투표 방식으로 치뤄질 회장 선거는 두 후보의 경합이 예상된다.

한편,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10일 투표율 제고 차원에서 선거권 권한을 '3년간'에서 '2002년 1년간 회비납부'로 변경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전체회원 8,000여명 중 과반수 이상(약 56%)인 4,500명 정도가 선거권을 갖게 됐다.

김희일 후보는 *1947년생 *고려의대 졸(74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고양시의사회장(8~02년) *현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00~03년)

정복희 후보는 *1940년생 *고려의대 졸(66년) *독일 하노바의대 산부인과학 박사 *안양시 의료자원봉사단장 *현 경기도의사회 부회장, 안양시의회장

/박상미 기자 smpark@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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