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임기만료 앞두고 내부조율 활발


정총, 3월20일 홀리데이인서울호텔서 개최


다음달 20일 서울시병원회 정기총회에서 선임될 차기 회장과 관련하여 현재 서울시병원회장
을 맡고 있는 유태전 영등포병원 이사장의 재추대 움직임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병원회 임원 및 주변 회원병원장들은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유태전 회장 후임인사
와 관련, 지난 2년간 병협을 구심점으로 회원병원의 권익신장이 크게 기여해온 유태전 회장
을 재추대 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주변에서는 현재까지 유 회장 외에 회장 후보로 추대되고 있는 인물이 없는 데
다 회원병원들로부터 유 회장의 신임이 두텁다는 측면에서 연임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편 서울시병원회는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제25차 정기총회를 다음달 20일 오후 5시 홀
리데인인서울호텔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지역병원급 의료기관 업무활성화를 위한 병원분과
위원회 구성 등 정총에 상정할 주요안건을 논의했다. 이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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