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1차시험 치뤄…16~24일 실기·면접 실시

내달 6일 최종합격자 발표


올해 제46회 전문의자격시험(1차)이 9일 오전 유한대학과 유한고교 등 53개 고사장에서 실시됐다.

이번 전문의시험에는 내. 외. 산. 소 등 기본과를 비롯하여 26개과에서 총 2,999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정신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마취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등 7개과목은 별도의 지정된 장소에서 치뤄졌다.

신상진 의협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유한대학을 방문, 수험생들을 격려한데 이어 관계자들에게 전문의시험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전문의자격시험(1차)에 이어 2차 실기 및 면접 시험은 오는 1월16일부터 24일까지 전문과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2월6일 의협 게시판에 공고됨과 동시에 전문지 등에 발표된다.

한편 지난해 제45회 전문의시험에서는 3,287명이 응시하여 이중 2,987명이 최종 합격하여 90.87%의 합격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