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제품력 향상 세계시장 도전해야
최준호 회장은 젊은 대통령의 탄생으로 낡은 정치가 사라지고 새로운 정치의 시작과 더불어 경제분야에도 적지 않은 변화 및 경제구조 개선을 위한 각종 정책 제시와 그 동안 추진해온 자유시장 논리에도 정부의 개입이 적정하게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각종 세계전시회 참가 및 중남미 시장개척단 파견 등을 통해 해외시장 경쟁력 향상을 꾀하고 중국진출구상회와의 협정을 통해 무역증진 관계 수립과 이를 위한 비관세장벽 제거에 착수하여 새해에는 이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최 회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시장 환경에 적절히 대처하는 한편 마케팅 및 제품력 향상에 노력하고 중국·인도 등의 개도국과의 경쟁에서도 살아남아 4천억달러의 세계의약품시장에 도전해 나가자고 밝혔다.
김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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