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중심산업 자리잡는 원년 기대

제약협회 김정수 회장(사진)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 제약산업이 생명과학시대 국가경쟁력을 주도할 중심산업으로 자리잡는 원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제약협회는 우리나라 제약산업이 국가중심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정부에서도 21세기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제약산업을 핵심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여 국가 경쟁력을 제고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IT에 이어 BT가 21세기 핵심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며, 이때 BT의 중심산업은 제약산업이 될 것이라는 확신아래 제약기업들은 이제 세계화, 정보화, 네트워크화를 지향하고 윈윈전략을 추구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10여년 간 쏟아 부은 신약개발에의 열정을 바탕으로 제약기업들은 지난해에도 신약을 창제하며 신약개발국으로 우뚝 설 수 있음을 재확인했는데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의약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소홀하지 않는 일류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