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市醫 김춘곤·권용오 원장 출마



 의사협회 산하 16개 시도의사회중 회장 직선제를 도입한 9개 시도의사회가 우선적으로 새 회장 선출을 위한 일정 공고에
나서면서 선거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이번 시도
회장선거는 기존 대의원 총회의 간선제 방식과 전회원 투표에 의한 직선제방식이 시도에 따라 분리 실시됨으로 인해 이에 대한 평가가 향후 제도
정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시도의사회 중 가장 먼저 직선제로 회장 선거를 치르는 인천시의사회(회장 이봉영)는 오는 1월 13일 까지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오는 23일 오후
7시 각 구의사회 및 특별분회별로 투표를 실시한다.

 현재까지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는 이미 사전 등록을 마친 김춘곤 원장(김춘곤 비뇨기과의원장, 조선의대 졸, 현 보험이사)과 권용오
원장(권용오의원장, 중앙의대 졸, 현 무임소이사)등 2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는 가운데 추가 출마설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가장 먼저 직선제를 도입한 경기도의사회를 비롯하여 대구시의사회,
울산시의사회, 강원도의사회, 전북도의사회, 전남도의사회, 경남도의사회, 제주도의사회 등에서는 1월 중 입후보 등록공고를 시작으로 2월중 직선에
의해 새 회장을 선출 할 예정으로 있다.

 반면
서울시의사회와 부산시의사회, 광주시의사회, 대전시의사회, 경북도의사회, 충청남북도의사회 등 기존과 같이 대의원 간선제를 채택하고 있는 7개
시도의사회는 대부분 2월말에서 3월중 정기총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의사협회는 조만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3월14일 치뤄질
의협회장 선거에 앞서 입후보 등록 공고를 낼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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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의사회별 회장 선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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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시도 \


선거형태


서울


간선


부산


간선


대구


직선


인천


직선


광주


간선


대전


간선


울산


직선


경기


직선


강원


직선


충북


간선


충남


간선


전북


직선


전남



경북


간선


경남


직선


제주


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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