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공식 사용

PACS 전문업체 메디페이스(대표 이선주)가 'INFINITT(인피니트)'로 거듭난다.

메디페이스는 현재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중인 북미 방사선의학회(RSNA)에서 'INFINITT(인피니트)'라는 새로운 회사명과 신제품 'STARPACS'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INFINITT(인피니트)'는 내년 1월 1일부터 '메디페이스'와 의료 3D영상 구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3D Med'가 합병되어 신설되는 회사 이름으로 무안하다는 의미의 'Infinite'와 기술을 뜻하는 'Technology'의 합성어다.

메디페이스측은 "새로운 회사이름은 세계 메디컬 이미지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무한 성장해 가겠다는 회사의 미래 비젼과 R&D를 회사 성장의 기반으로 삼겠다는 경영이념을 담고있다"고 설명했다.

이선주 대표는 "IHE 테스트 100% 통과, 수출 백만불탑 수상 등으로 입증된 '메디페이스'의 세계 경쟁력을 밑거름으로 새로운 태어난 'INFINITT(인피니트)'는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연구개발을 통해 향후 5년내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미 성사된 3D분야를 시작으로 고부가가치 의료영상 제품군을 개발하고, 세계 각 국으로 영업네트워크를 확대하여 기업안정성과 수익성에서 세계 일류를 실현토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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