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생태^방재 등 공채 … 효율적 공원관리 기대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전문인력이 확충, 전국의 국립공원 현장에 투입된다. 9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김세옥)은 공원관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생태, 공원관리, 법학, 기술, 방재 등 5개 분야의 전문인력 54명을 공개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들 전문인력은 현장에서 자연생태계의 보존과 조사^연구를 비롯 탐방객 안전관리, 공원사업의 시행 및 공원시설 유지관리, 국립공원 인^허가업무 등 전문분야의 업무를 맡게 된다.

특히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난 8일 `방재 책임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방재분야의 인원이 신규채용, 국립공원내 재해대책을 담당하게 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번 전문인력 채용으로 인해 전문성이 더욱 강화돼 효율적인 공원관리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