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오는 420() 오후 2시 신관 10층 명곡 김희수 박사 기념홀에서 혈액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건양대병원 암센터와 함께하는 암 건강강좌 시리즈열 번째 강좌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보건의 날(47)’을 기념해 준비했다.

강좌는 혈액질환 및 혈액암(혈액종양내과 박석영 교수) 림프종 치료(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 및 응답시간도 마련됐다.

건양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는 혈액암은 별 증상 없이 지내다 혈액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대부분의 암이 마찬가지지만 다른 장기로 전이가 가능한 만큼 치료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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