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대구경북지역암센터 김선희 암관리기획과장이 2023년 ‘제16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맞아 지역의 암관리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김선희 과장은 칠곡경북대병원 수간호사등 보험심사 간호사를 비롯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34년째 의료계에 종사해오고 있다.
지난 2022년 7월 1일 대구경북지역암센터 과장으로 암관리사업부와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김 과장은 “대구경북지역암센터에 와서 일하기 전에는 암센터의 역할을 잘 몰랐지만 지역민의 암 예방과 암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주 많은 사업을 하고 있어, 대구경북 지역민들에게 더 많이 홍보하고 알려야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해 올해 제16회 암 예방의 날 행사는 지난 21일 칠곡경북대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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