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 QPS실이 서울특별시병원회가 주최하는 ‘2023 QI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명지성모병원 QPS실은 17일 오후 서울특별시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병원회 제45차 정기총회 및 제2회 SP자랑스런병원인상 시상식에서 ‘2023 QI 경진대회’ 중소병원 부문 최고인 금상을 수여 받았다.
QPS실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근본원인분석을 통한 7Right 관련 투여 오류 저감 활동’이라는 주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중소병원 부문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QPS실 조아름 부팀장은 “QPS실에서 진행한 개선활동으로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어 기쁘고, 이러한 사례들이 타 병원들에 공유되어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이번 개선활동을 함께해 준 혈관중재실, 간호부, 영상검사실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QPS실장인 허준 의무원장은 “환자 및 직원 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QPS실을 포함한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QI활동을 통해서 보다 발전할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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