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칠곡가톨릭병원 가톨릭 신우회 ‘베아뚜스’는 지난 3일 칠곡성당 사회복지위원회를 방문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칠곡가톨릭병원 신우회 ‘베아뚜스’ 회원들이 매월 납부하는 회비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칠곡성당 사회복지위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칠곡가톨릭병원 신우회 베아뚜스 나홍선(프란체스카)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 있다”며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회원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 따뜻한 지역 주민에게 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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