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질환 치료 최신 지견 및 심장학 미래 방향 논의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 심혈관센터와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일본 신동경병원(New Tokyo Hospital)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13회 건양대병원 심혈관질환 국제 심포지엄이 오는 11일 오전 830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심혈관질환 분야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진 건양대병원 심장내과 배장호 교수와 메이요클리닉 아미르 러만 박사, 말콤 벨 박사, 레녹스힐병원의 커크 가렛 박사 등의 주제발표가 준비되었으며, 신동경병원 스나오 나카무라 박사, 마츠오 요시키 박사 등의 강연도 이뤄진다.

심혈관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할 뿐 아니라 심장학의 미래에 관한 논의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은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세계 각국의 심장 전문의들이 심장질환 치료를 위해 연구해온 성과들을 공유할 예정이라며, “인류의 건강한 삶을 함께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이번 심포지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한미일 국제심포지엄 참가를 희망자는 건양대병원 홈페이지 배너를 참고하여 사전등록하면 되고,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및 내과 전문의 순화기 분과 연수 평점 각각 5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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