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마케팅·제품 관리로 브랜드 성장 계획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익수제약(대표 정용진)은 지난해 ‘용표 우황청심원<사진>’ 매출이 140억원을 돌파하며 단일 브랜드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2018년과 2019년에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익수제약의 ‘용표 우황청심원’은 천연사향이 함유된 용표우황청심원환·현탁액을 비롯해 사향대체물질(엘-무스콘)이 함유된 용표원방우황청심원환·액, 용표우황청심원환·액 등 총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두근거림, 정신불안, 고혈압, 뇌졸중 등의 효능·효과를 가진 일반의약품이다.

익수제약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우황청심원의 주요 원료인 사향과 우황의 국제 거래가격 상승과 품귀현상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제품 패키지를 변경하고 익수제약 온라인몰인 ‘익수몰’을 통해 전국 약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케팅과 제품 관리를 통해 ‘용표 우황청심원’ 브랜드를 성장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