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경희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소장 여승근 교수)는 최근 ’2022년도 임상의학연구소 우수연구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우수연구자를 선정해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연구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 오주형 경희대병원장, 여승근 임상의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수상자로는 △대형과제수주상 : 감염내과 이미숙 교수, 심장내과 김진배 교수 △기술사업화상 : 외과 이길연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 △우수논문상 : 소화기내과 김기애 교수‧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 △다수논문상 :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이비인후과 여승근 교수 △우수연구원상 : 산부인과 권병수 교수(교신저자)팀의 김성욱 연구원이 선정됐다.

김성완 의무부총장은 “임상에서 환자를 진료하며 쌓은 지식을 연구를 통해 발전시키고 공유해 질병 없는 사회 구현을 위해 한층 더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며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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