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이민우 건양대병원 안과 교수가 지난 3일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2022 한국망막학회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한국망막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망막학회 학술상은 논문의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가장 높은 논문을 제출하거나 제출한 논문 중 3편의 인용지수를 합산해 합이 가장 높은 후보 회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 교수는 40세 미만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는 최근 당뇨망막병증이 관찰되지 않는 당뇨 환자에서 빛간섭단층촬영을 이용한 망막 시신경섬유층 두께와 고혈압의 관계를 분석한 논문을 발표해 SCI급 국제저널인 ‘다이아비티스(Diabetes)’ (IF=9.337)에 게재된바 있다.
이민우 교수는 망막, 유리체, 유리체포도막염, 황반질환에 대한 전문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한국망막학회, 한국포도막학회, 미국시기능학회, 대한안과학회 정회원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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