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내가 먹는 약 성분명 알기’ 라디오 캠페인을 실시한다.

서울시약사회
서울시약사회

라디오 캠페인은 40초 분량의 광고로 12월 1일부터 3개월 간 TBS라디오(95.1MHz) 8시아침종합뉴스 직전 07:57~08:00 전파를 탄다.

이번 캠페인은 성분명처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권영희 회장은 “이번 라디오 캠페인을 통해 성분명처방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시약사회에서는 제도가 도입될 때까지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를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길고 험난한 여정이 되겠지만 그 시작을 회원들과 함께 할 것”이라며 “성분명처방이 제도화 돼야 진정한 의약분업이며 국민과 모두를 위한 사명으로 여기고 회원들을 믿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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