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알콘(대표이사 최준호)은 각막지형도 기반 기술의 컨투라비전, 원-스텝 라섹 스트림라이트 등 각막 굴절 교정수술 최신 장비 및 수술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임상 경험 및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유저 미팅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오스트레일리아 로열 호바트 병원 폴 메카트니 교수는 웨이브프론트 기술에서 진보된 컨투라비전과 같은 ‘환자 맞춤형’ 수술 방식 확대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발표를 했으며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원장은 컨투라비전의 환자 개개인의 각막 굴절 상태를 고려한 각막지형도 기반 라식 수술이 고위 수차 교정에 있어 우수한 치료 옵션이라고 밝혔다.

퍼스트삼성안과 최성호 원장은 컨투라비전과 같은 각막지형도 기반의 라식 수술이 노안 치료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공유했다.

한국알콘 최준호 대표는 “알콘의 최신 굴절 수술 장비와 수술 포트폴리오가 의료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강점과 가능성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는 것 만으로도 이번 유저 미팅은 굉장히 의미 있었다”며 "적극적인 임상 경험과 새로운 시도, 그리고 국가별 임상 트렌드 공유를 통해 진료 및 수술 경험 확대는 물론 더 많은 환자들이 효과적인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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