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임직원 건강검진 서비스 파트너사로 협약 체결
고객서비스 다양성 높이고 일자리 창출 등 상생 도모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기업 임직원 건강검진 플랫폼 누리고의 개발 및 운영사인 포헬스(4health Co.)가 사회적 기업 이웃하다와 기업 임직원 건강검진 서비스 파트너사로 24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서비스 제휴사인 포헬스와 이웃하다 양사는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사회적 일자리공헌의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로 동행서비스 플랫폼 수수료인 유료부분을 무료 서비스화 하여 고객서비스의 다양성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로 했다.

(좌측부터) 포헬스 윤수진 대표와 서강대BI 김은영 총괄 매니저, 이웃하다 한혜련 대표
(좌측부터) 포헬스 윤수진 대표와 서강대BI 김은영 총괄 매니저, 이웃하다 한혜련 대표

포헬스는 기업과 소속 임직원들에게 전국 200여개의 검진 네트웍병원과 기업별 맞춤 검진 솔루션을 구축하여 편리한 검진예약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전용 건강검진 맞춤 플랫폼 누리고솔루션을 개발한 검진플랫폼 운영사로 서비스 개시 1년도 안됐지만 기업검진시장에서의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금번 서비스 제휴사인 이웃하다는 기업과 관공서 정년퇴직자 및 사회복지사들의 사회적 공공 일자리 혁신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주 서비스는 노년층 및 장애인, .소년들의 병원과 공공기관 등의 어려운 일처리를 보호자들이 같이 할 수 없는 경우 대신하여 해결해 주는 동행서비스를 매칭해주는 일자리 플랫폼 서비스 회사다.

포헬스의 윤수진 대표는 기업임직원 건강검진 현장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본인들의 검진 외에 부모님들에 대한 검진을 신청하는 경우가 많고 부모님의 건강검진을 진행 시 보호자로써 동행하기 위하여 월차 휴가를 내는 등 애로사항이 많다.”면서 특히 미취학 아동을 케어하는 경우 본인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때 아이들을 맡길 곳이 없으면 복잡한 검진 현장에 데리고 와서 불편함을 감수하는 경우도 적지않다.”고 전했다.

이어 사회적기업 으로서의 이웃하다의 서비스를 보면서 저희 누리고서비스 협업을 통한 고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업적기업의 긍정적인 서비스 가치 확산에 기여 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웃하다 와의 제휴를 통해 앞으로 여러 사회적 기업들의 가치확산에 앞장서는 선한 헬스케어 플랫폼사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포헬스는 이번처럼 함께 상생하고 고객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선한 상생의 서비스 제휴정신은 고객을 넘어 사회적으로도 큰 가치들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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