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기획이사)은 최근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에서 ‘2022 지속가능 메디컬코리아 페스타’의 마지막 행사인 ‘2022 메디컬코리아 페스타 피날레’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파블로 스체이네르 주한 우루과이 대사, 다툭 림 주애진 주한 말레이 대사 등 각국 대사관 관계자와 학계 및 협회, 의료기관, 에이전시, 메디컬코리아 외국인 홍보단 등 70여명이 참석해 지원센터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센터는 2022 지속가능 메디컬코리아 페스타의 첫 행사로 △토크 콘서트 개최(4월) △주한 각국 대사관 관계자 초청 국제교류회(5월) △해외 MZ세대 초청 인터뷰 및 좌담회(7월) △메디컬코리아 셔틀데이9월 등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진흥원 송태균 국제의료본부장은“올 한해 다양한 행사를 통해‘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가 외국인 환자·방문객, 국내 거주 외국인 등 누구나 쉽게 한국의료 이용에 대해 문의할 수 있는 곳임을 알렸다”며 “외국인환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원스톱 종합지원창구’로서 내년에도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튜브를 통해 적극적으로 2022 지속가능 메디컬코리아 페스타홍보에 힘써온 김야니 인플루언서에 대한 우수 홍보 서포터즈 시상식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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