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과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환경과 금연 분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KHEPI 국가금연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금연정책 및 금연교육, 연구, 홍보 등 금연사업과 (재)숲과나눔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증진개발원은 숲과나눔과의 연대를 통해 담배로 인한 환경 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또 하나의 방법으로써 금연을 알리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금연 이외에 건강증진개발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강증진 사업과 환경 분야의 협업을 확대하기 위한 상호 간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조현장 원장은 “건강증진과 환경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양 기관의 만남은 담배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 사례를 발굴,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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