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약사회는 11월 20일 회원들의 힐링을 위해 오랜만에 장흥군 일대에서 가을 야유회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 북구약사회 2022년 야유회
광주광역시 북구약사회 2022년 야유회

이날 행사에는 9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2대의 버스에 탑승해 오전에는 유서깊은 장흥 보림사를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소개로 석가모니의 일생을 듣고 불교의 심오함에 심취했다.

회를 곁들인 맛있는 점식식사 후에는 정남진 관망대에서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고 이어 우드랜드를 탐방해 편백 숲길을 걸으면서 좋은 공기를 마셨다.

광주광역시 북구약사회 강형철 회장은 “날씨를 걱정했는데 오늘 날씨가 춥지도 않고 비가 내리지 않아 다행이다”며 “회원 여러분과 가족들 모두 나들이나 소풍으로 생각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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