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 조선대병원 최첨단 의료기술과 의료관광 상품 관심 ‘높아’
암과 관련한 로봇수술, 다학제통합진료에 많은 문의 이어져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조선대학교병원이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2022 광주메디헬스산업전’에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조선대병원은 의료관광홍보관에 부스를 운영하며 외국 바이어를 위한 5개 국어로 번역된 홍보 브로슈어(한국어·영어·중국어·러시아어․몽골어)를 비치해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게 편의를 제공했으며, ▲최첨단 선진 의료기술과 시스템 소개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품 홍보 ▲행운의 룰렛 이벤트 등을 펼쳤다.
관람객들의 광주 의료관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조선대병원은 일반 참관객 및 해외 각국의 의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료과 및 외국인환자 진료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고 주요 의료관광 상품을 홍보했다.
특히 부스 방문객들이 암과 관련한 로봇수술, 다학제통합진료에 대해 많은 문의가 이어지는 큰 반응이 나타났다.
김경종 병원장은 “조선대병원의 최첨단 선진 의료기술과 시스템을 소개하고 광주 의료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좋은 자리였다”면서 “이러한 의료산업 박람회를 통해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의료산업의 활성화 및 새로운 의료기술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이번 메디헬스산업전의 일환으로 광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카자흐스탄 현지 협력거점병원 의료진 4명을 초청해 첨단의료 시설 및 장비, 선진 의료시스템 및 운영 등을 소개하고 의료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등 팸투어를 실시했다.
차원준 기자
chamedi7@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