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S 기술 및 네비센스 고 시스템 바탕, 병원·가정에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J&J가 영유아에 대한 습진 예측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을 위해 사이베이스와 2년간 제휴를 체결했다.

J&J는 사이베이스의 휴대용 네비센스 고 시스템과 EIS(Electrical Impedance Spectroscopy) AI 기술에 바탕을 두고, 피부 장벽 기능이상을 감지하며 아토피 피부염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기반 솔루션을 검증.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네비센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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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센스 고는 침습적인 생검 없이 피부 이상을 분석할 수 있으며 이미 미국, 유럽, 호주에서 흑색종 감지에 허가된 바 있다.

양사는 스위스의 여러 병원과 가정을 기반으로 이를 시험할 방침이며 습진이 완전히 발생하기 전에 조기에 감지해 예방적 치료의 길을 열 것이라고 기대했다.

, 알레르기 질환은 영유아 시기 아토피 피부염으로부터 시작해 종종 식품 알레르기나 알레르기성 천식 등 다른 질환으로 이어지기 쉬운 가운데 예측을 통한 조기 예방 전략으로 멈출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아토피 피부염은 세계적인 도시화에 따라 오염, 알레르겐 등 자극이 증가하며 세계적으로 소아의 20%, 성인의 3%가 겪는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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