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는 최근 수원 킹핀볼링장에서 제29회 경기도약사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대회결과 단체전 우승은 수원시약사회(윤석찬‧정희장섭)에 돌아갔으며, 준우승은 안양시약사회(양혜경‧전정수), 3위는 평택시약사회(전준‧한상일)가 수상했다. 스카치 부문에서는 우승 시흥․안양 연합(김경옥‧문성익), 준우승 수원시약사회(임성수‧최은경)이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남자부 김항만(화성), 여자부 계효숙(수원)이 금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약 박영달 회장은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체육 행사 등을 진행하지 못했는데 이번 볼링대회를 기회로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체육대회 등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약사사회를 둘러싼 현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약국의 경영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약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볼링대회를 통해 경기도약사회의 역할과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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