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이 최근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2022년 퇴원환자 연계사업 심포지엄’을 온·오프라인 형태로 개최했다.

보라매병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케어-건강돌봄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시 시립병원의 사업 운영 현황과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운영 방향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립병원 퇴원환자를 위한 다각적 연계’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보라매병원 이재협 공공의료본부장(진료부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2개 세션(▲퇴원환자 연계사업의 개요와 실제, ▲토의)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이재협 공공의료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시립병원 퇴원 환자 및 건강취약계층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라매병원은 시민의 건강한 삶을을 위해, 서울케어-건강돌봄네트워크 사업 참여 기관 및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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