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하는 인생’ 철학 아래 동성제약의 빛나는 CSR 히스토리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창립 66년 전통의 동성제약은 오랫동안 지속해 온 나눔과 기여를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가 202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후 포즈를 취<br>​​​​​​​하고 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가 202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후 포즈를 취
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 독고사 및 치매예방 교육 ▲한 부모 여성 가장 지원 ▲발달장애 아동 웹툰 교육 지원 장학사업 ▲청소년 장학사업 ▲염색 봉사 ▲아나파테이핑 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동성제약은 성내종합복지관과 함께 ‘세미콜론 서포터즈’를 조직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독고사를 예방하고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복지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교육에도 발벗고 나섰다.

또한 여성 한부모 가장의 사회적 지지망 형성과 자아존중감 형성을 위한 '맘스트롱’ 사업을 시행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시행했다.

그리고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를 통해 발달 장애 아동을 위한 웹툰 교육 사업 진행하여 발달·정신 지체 장애 청년들이 편견 없이 역량을 키워나가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했다. 해당 사업은 참여자 외에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아왔다.

또한 염모제 명가(名家)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염색 봉사단을 운영 하고 있다. 동성제약 염색봉사단은 지난 9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 24주년을 맞이하였다. ‘사랑과 젊음을 물들여드립니다.’ 라는 모토 아래, 제품명에서 유래된 ‘세븐에이트 데이’ 행사를 통해 매년 정성 어린 염색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 날, 수상자로 자리를 빛낸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이선규 명예 회장님의 ‘봉사하는 인생’이라는 철학 아래 오랜 시간 지속되어온 사회 환원 활동이 ‘대통령 표창’ 이라는 이름으로 그 공로를 인정 받게 되어서 굉장히 뜻 깊다”고 전하며 “같은 마음으로 함께 뜻을 이어온 동성제약 임직원들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인류가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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