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개원의 사망 확인, 조기 게양 및 헌재 앞 1인 시위 취소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달 31일 오전부터 협회 회관에 조기를 게양해 희생자 및 유족들에게 조의를 표했다.

아울러 협회가 헌법재판소 앞에서 진행 중이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반대 릴레이 1인 시위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해당 주에는 시위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와 같은 조치는 정부가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오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가지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이번 참사 과정에서 현직 치과의사 개원의 1명 역시 운명을 달리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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