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조선대학교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은 지난달 27일 광주 컬쳐호텔 람에서 산·학·연·관·병원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안광학사업단 4차연도 기업간담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재웅 단장의 사업단 소개 및 4차연도 사업 현황 보고와 함께 안광학사업단 수혜기업 유니코스 박종영 연구소장의 성공적인 기업 우수 사례 발표 및 액트 윤상필 대표이사의 안과 의료기기 국내 인허가 프로세스 강연 등이 진행됐다.

조선대 안광학사업단은 지난 2019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의 지원을 받기 시작했으며 오는 2024년까지 총 180(국비 80억, 시비 80억, 민간현물 20억)억원을 들여 ‘국내 안과광학의료기기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국산화 기반’을 목표로 전주기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고재웅 단장은 “안광학사업단이 현재 4차연도 사업화 지원 및 기술지원의 모든 사업이 목표 대비 초과 달성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기업간담회가 산학연병원 관계자분들과의 협력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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