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허가․심사관 품질관리 역량 강화 위한 현장실습 교육 완료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2022년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 3차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형제제의 품질관리 과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등 총 19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부교육 내용은 △무균의약품 제조공정의 이해 △완제의약품 생산 장비의 이해 △품질관리(무균시험 분석장비의 원리 및 활용) △품질관리(미생물시험)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현장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처로부터 수탁받아 ‘2022년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에 따라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에서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대한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상반기 1회, 하반기 4회 총 5회의 교육을 진행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 인증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서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통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품질보증, 제조지원설비에 이르는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가 의약품 허가․심사자들의 전문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현장 위주의 실무실습 교육을 주관함으로써 의약품 안전관리와 국민 건강 증진에 일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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