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기획이사)은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초빙 공고’를 진행한다.

지난해 3월 임명된 전임 권순만 보건산업진흥원장이 지난 8월 임기를 반 이상 남기고 사퇴하게 되면서 생긴 공석을 현재 김영옥 기획이사의 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있다. 이에 새로운 원장을 선출하기 위해 초빙 공고가 나온 것이다.

보건산업진흥원장은 △최고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보건산업 분야와 관련한 지식과 경험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 △국제감각과 미래지향적 비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요건을 갖춘 사람을 요구한다. 임기는 3년이다.

접수는 오는 24일 18시까지 8일간 이뤄지며, 방문 또는 등기우편(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2로 187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3층 임원추천위원회)만 접수 가능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임원추진위원회는 지원자에 대한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원장 후보자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추천하고, 최종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원장을 임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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