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9월 소비자의 빅데이터 분석결과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평판 2022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중에서 KT&G, 비타민 가운데 고려은단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지난 823일부터 한 달 동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8184708개를 분석해 브랜드에 관한 소비자의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통량, 소셜상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한 결과다.

그 결과 건기식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는 KT&G에 이어 LG생활건강, 헬릭스미스, 엔케이맥스, HK이노엔이 다섯 손가락 안에 들었다. 다음으로 청담글로벌, 대상홀딩스, 뉴트리, 메디포스트, 대원제약이 10위권 안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위를 차지한 KT&G 브랜드는 바이오 사업 및 헬스·뷰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제약 기술을 선도하고 국민 건강과 아름다움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여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동기간 비타민 제품 브랜드 빅데이터 12326758개를 분석한 결과로는 고려은단, 솔가, GNC, 오쏘몰, 센트룸이 다섯 손가락 안에 꼽혔다. 이어 종근당건강, 얼라이브, 덴프스, 뉴트리코어, 유사나가 10위권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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