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고대구로병원 연구중심병원육성R&D사업단(단장 서재홍)은 전남대병원과 오는 30일 코엑스 3층 C홀 제1세미나실과 유튜브를 통해 ‘2022년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바이오·의료기술 R&D동향’ 을 주제로 보건의료기술 정책전문가 및 산·학·연·병 우수 연구자를 초빙해 바이오·의료기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연구중심병원육성R&D사업 및 주관기관 플랫폼 소개 △바이오·의료 R&D 트렌드 및 시사점 △혁신의료기술 평가사례와 선진입 제도 활용방안 △바이오·의료기술산업 투자 동향과 전망 △인공지능기반 신약개발의 기회와 도전과제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재홍 단장(혈액종양내과)은 “의료산업의 패러다임이 4차 산업기술 기반의 지능형 의료기술로 전환되고 기술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융합형 혁신 의료기술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산·학·연·병·관 전문가들이 모여 바이오·의료기술 산업의 흐름부터 향후 전망, 사업화 사례까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중심병원육성R&D사업단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제병원및의료기기산업박람회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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