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나노팜은 지난 18일 95차 나노팜피부강좌(사진)를 건국대 산학협동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피부강좌에서 나노팜 영업부 장진석 과장은 ‘가을철 피부관리와 에이클란’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장시간의 마스크 착용과 잦은 손 소독제 사용으로 발생한 피부 트러블 케어에 적합한 나노팜의 에이클란 4종을 소개했다.

나노팜의 에이클란 4종 세트는 식물성 효소와 동물성 효소가 배합된 ‘에이클란 엔자임 워싱 파우더’와 피부 트러블의 자극을 완화하고 진정 시키는 트러블 케어 전용 ‘에이클란 카밍 로션’ 등으로 제품이 구성돼 있다.

한편 이번 피부강좌에서는 윤광철 원장(세계수기테라피교육원)의 초청강연도 있었는데 좌석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이다. 윤 원장 초청 강연은 당초 지난 2020년 9월 피부관리사의 추천으로 진행이 예정됐으나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돼 이번에 2년 만에 열렸다.

이번 강연에서 윤광철 원장은 ‘안면유지인대 수기 복원 관리법 및 MRT(Manual Reface Therapy) 수기 리페이스 원리와 실전법’을 소개했다.

강연에서 윤 원장은 “‘안면유지인대(Facial Retaining Ligarments)’는 얼굴의 윤곽 기둥 또는 얼굴의 생명나무라고도 표현된다”며, “그 이유는 유지인대가 무너지면 얼굴의 처짐, 늘어짐, 그리고 주름이 형성돼 얼굴 윤곽의 변형(노화현상)의 근본적인 원인을 만들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강연과 관련, 손지희 원장(부천 손지희 수기테라피 피부관리실)은 이번 강의가 코로나로 침체된 샵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긍정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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