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이화여자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황병규)는 최근 진료 지정병원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이대서울병원 7층 이학혜 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수석부회장 겸 애틀란타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이화의료원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진료 지정병원으로 회원을 대상 건강검진, 질환치료 등을 제공한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현재 70여 지역 상공회의소와 함께 약 24만 명의 미주한인상공인 권익을 대표하고 있는 미국 최대의 비영리 한인 사업체 연합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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