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은 인천 서구 지역 내 취약가정을 위한 건강식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강식 지원사업은 국제성모병원 내 푸드코트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적립카드를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제성모병원 교직원 자선회인 국제성모자선회와 병원 내 시설관리, 유통 등 종합서비스 제공을 담당하는 해성유앤아이가 참여해 1장 당 10만원이 적립돼 있는 선불카드 50장을 지원한다.

김현수 병원장은 “취약가정 아동의 영양 불균형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며 “이번 지원 사업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을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인천 서구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 치료비·검사비 지원 △시각장애인 물품 지원 △독거노인 사랑의 밥차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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