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원 모두 병원 전체 평균 91.32점 보다 높은 98점 받아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산하 부천 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이 7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았다.

특히, 부천세종병원은 5회 연속, 인천세종병원은 2회 연속 1등급을 받으면서 뇌졸중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공인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2020 10월부터 2021 3월까지 전국 233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 모두 전문 인력 구성 뇌영상 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뇌졸중집중치료실 운영 등의 지표에 대한 평가 결과 종합점수 100점 만점에98, 평가등급 1등급을 기록하며, ‘뇌졸중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됐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라며, “골든타임 확보가 환자의 예후를 결정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빠른 내원과 전문의의 적확한 치료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조기 진단, 즉각 대응을 통해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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