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애병원 전경.
성애병원 전경.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성애의료재단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 의료원장 장석일)이 지난 7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3차 환자경험평가에서 6개 영역 평균 높은 점수로 종합병원 부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2017년부터 도입돼 시행하고 있는 환자경험평가는 환자가 직접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개인의 선호, 필요 및 가치에 상응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았는지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간호사 의사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로 구성된 6개 영역에서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서 성애병원은 6개 영역 평균 점수 87.77점을 획득하여 전국 종합병원(81.18))의 평균 점수보다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중 간호사 영역에서는 91.56점의 성적으로 전체 참여기관 중 최상위권의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서비스 만족도가 매우 높은 병원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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