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이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종합점수 100)을 획득했다.

​​​​​​​명지성모병원이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한 가운데, 허준 <br>​​​​​​​의무원장이 뇌졸중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명지성모병원이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한 가운데, 허준
​​​​​​​의무원장이 뇌졸중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729일 발표한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결과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명지성모병원은 지난 2005년부터 첫 시행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를 시작으로 매 회차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안으며,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서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0 10~2021 3월 사이에 입원한 환자 중 급성기 뇌졸중으로 증상이 발생한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명지성모병원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 뇌졸중 집중치료실(Stroke Unit) 운영을 보는 진료 환경 영역, 뇌 영상 검사 실시율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조기 재활 평가율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 항혈전제 퇴원 처방률 항응고제 퇴원 처방률 등을 평가하는 진료 과정 영역, 입원 중 폐렴 발생률 등의 모든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허준 의무원장은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여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의 명예를 유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앞으로도 변함없이 환자를 위한 질 높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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