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의료법인 하나로 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은 서울시 서초구와 함께 우수 자원봉사자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나로 의료재단과 서초구 업무협약 체결후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나로 의료재단과 서초구 양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초구 전성수 구청장과 하나로 의료재단 이병석 총괄원장, 서초구자원봉사센터 김유미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로 의료재단은 서초구 및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로 의료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분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더운 여름철 건강 관리에 유의하면서 봉사에 임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하나로 의료재단은 1983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질병의 조기진단과 예방에 힘써왔으며, 무료 건강검진 및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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