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와 하반기 임상시험 개시 계획 밝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바이오엔텍과 화이자가 보다 폭넓은 코로나바이러스 및 변이에도 효과적인 차세대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을 하반기에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사는 바이러스가 더욱 위험해질 경우를 대비해 기존 접근 방식과는 다른 T-세포 증진 백신에 관해서도 시험 작업 중이라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엔텍은 기존 항감염제에 저항이 생긴 슈퍼버그를 사멸시키는 정말 항생제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말 인수한 항셍재 개발사 파고메드로부터 획득한 이 기술은 박테리아-사멸 바이러스가 만든 효소로 박테리아의 세포벽을 깨뜨린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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