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지난 28일 지역 청각 및 정신지체 장애학생 교육기관(유치원ㆍ초ㆍ중학교)인 부산구화학교와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좋은문화병원은 부산구화학교 직원과 학생들을 위한 무료건강강좌 개최, 의료 및 구급차량 지원 등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좋은문화병원 봉사단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휴대용 뇌파측정기 2대와 주의력 결핍장애, 스트레스 등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부산구화학교에 전달하기도 했다.

황종식 좋은문화병원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은 물론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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