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기독병원은 제15차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행사가 6월 20일(월)부터 6월 24일(금)까지 병원 내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밝혔다.

리더십을 비롯해 병원 내 전 부서 직원들이 참여해 1주일동안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패러디 포스터 전시회 ▲리더십 라운딩 및 환자안전 Speak up 캠페인 ▲안전 스탬프 투어 ▲낙상예방 방송 환자참여 이벤트 ▲환자안전문화 인식조사 ▲특별강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은 물론 환자, 보호자 등이 함께 참여토록 해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이 각 병실을 순회하며 환자안전 안내문이 인쇄된 부채를 전달하고 환자들이 환자안전 안내문을 소리내어 읽게 하는 Speak up 캠페인과 행사기간동안 매일 오후 2시에 환자가 직접 낙상예방 원내방송에 참여토록 하는 이벤트로 환자와 보호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매년 진행하고 있는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행사에 직원은 물론 환우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광주기독병원은 지역민의 든든한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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